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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래블

삼척 여행 쏠비치 노블리안 골드스위트룸 바다뷰 후기 (취사 가능)

by 선쥬리 2021. 7. 5.

삼척 여행 쏠비치 노블리안 골드스위트룸 바다뷰 후기 (취사 가능)

 

4월에 다녀온 삼척 쏠비치 리조트 노블리안 골드스위트 후기! 내가 묵었던 곳은 노블리안 골드스위트룸!

룸도 베드 있는 룸 두개에 온돌룸 한개라 룸도 많고 화장실도 많고 가족 여행 가서 다섯명이 지내기 충분히 넓었고 쾌적했다.

쏠비치가 이렇게나 큰줄은 몰랐쥐. 쏠비치 삼척 지점 진심 규모가 크다. 여기 안에서 길 잃기 쉽상.

쏠비치 삼척은 타워도 A B C D 이렇게 네갠가? 넘게 있었나 그랬다.

타워별로 룸 타입이 나눠지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묵었던 골드스위트 룸은 C D 타워에 있어서

이쪽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이쪽 타워만 해도 짱큼!

룸 키는 요렇게 준다. 단벌신사로 갔던 여행이라 4월인데도 쪼리 하나로 버텼고요

들어가자마자 짐 내려놓느라고 사진들이 다 흔들흔들 거리지만 그래도 알아볼만하니.

골드스위트룸은 취사가 가능해서 인덕션 & 조리 기구들이 다 준비되어 있다.

싱크대도 당연 있고, 빌트인 냉장고까지 있음!

골드스위트 룸이 인원 기준이 8인인 것 같다.

컵도 기본 8개 있었고 방도 3개에다, 테이블도 최대 6명?인가 8명인가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이다.

여기서 보이는 왼쪽 저 우드 가벽이 들어오는 입구.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거실 공간이 나오고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딸린 베드 있는 방이 있다.

오른쪽으로는 주방이랑 온돌방, 또 킹 베드룸이.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뷰는 요러하다. 큰 테이블에서 삼척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왼쪽에 있던 방은 이렇게 투 베드가 있다.

안쪽으로는 화장실이 딸려 있고, 화장대도 있다.

이쪽은 주방. 깔-끔하다.

테이블이랑 소파가 있는 거실에는 넓은 베란다가 쫙 있다.

베란다에는 자쿠지도 있는데 코시국이라 이용은 불가하게 되어있었다.

이건 투 베드 룸에서 보는 삼척 바다뷰!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진심 8인이 와서 지지고 볶아도 여유로울 것 같다.

지금 이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온돌방이 있고

온돌방 안쪽에도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이 하나 딸려있다.

그리고 정면에도 킹 베드가 있는 룸!

이 룸인데 여기도 화장실이 딸려 있다.

각 룸마다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어서 너무 편했다.

화장실이 3개라 순서 기다려가면서 씻지 않아도 되서

각자 하나씩 차지하고 여유롭게 씻고 아~주 좋았다.

어매니티는 그저그랬다. 비욘드의 샴푸와 바디워시랍니다.

촤하 컨디셔너는 따로 없었다.

그래도 방에서 바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리조트 베드랑 시트가 깔끔하니

쾌적한 편이라 아주 편안하게 잤다.

날이 맑은 편은 아니었는데 룸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뷰는 요러한 너낌.

그래도 이정도면 뭐!

옥상으로 올라가면 쏠비치의 자랑인 산토리니 너낌 나는 이런 사진 스팟이 있는데.

여기서 가족단위 사람들 커플들 친구들 난리난리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다.

그럼 나는 바다를 찍겠소.

식사는 쏠비치에 있는 레스토랑들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우린 회랑 대게랑 이것저것 사와서 룸에서 편하게 저녁을 즐겼다.

대게가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 원없이 먹었다.

회도 넘나 맛있었고요. 성대회인가? 맛있는 회 먹고싶네.

연차 내고 간거였는데^^

자꾸 연락오고 난리부르스라 저녁 이렇게 펼쳐두고 나는 일했다. ^^

맛나게 먹었으니 됐지 모.

2차는 가져간 양갈비를 구워먹었다. 리조트라 취사가 가능해서 편했다.

초벌로 인덕션에서 굽고 토치로도 한번 싸악.


다음날 아침 방에서 바라본 뷰

1층엔 부대시설도 많고 편의점, 오락실, 노래방, 기념품샵, 레스토랑,

카페, 치킨집, 햄버거집 등등 엄청나게 큰 시설들이 많이 있다.

근데 쏠비치 삼척은 세련됐다거나 느낌있는 그런 리조트는 아니고.

내 돈주고 가라면 나는 에어비앤비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닥 추천은 안하겠고

그냥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도라고 하겠다.

그래도 쾌적하게 자알~ 놀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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